포드는 새로운 스타일링과 향상된 기술 패키지, 그리고 정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컴팩트 해치백, 2022년형 ‘피에스타’를 공개했다.포드는 또한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자체 개발한 퍼포먼스 시트, 새롭고 스포티한 디자인 디테일, 10퍼센트 향상된 최대 토크(320Nm)를 통해 핫 해치백의 느낌을 강화한 ‘피에스타 ST’를 함께 공개했다.
신형 포드 피에스타는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에코부스트”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여 반응성이 뛰어나고 연비 효율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피에스타의 매력의 핵심인 운전하는 재미를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줄이도록 설계된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표준 교류 발전기 대신 벨트 구동식 통합 시동/발전기(BISG)를 장착하여 제동 및 타력주행 중에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하고 저장하여 48볼트 리튬이온 공랭식 배터리 팩을 충전할 수 있다.
BIGS는 모터의 역할 또한 수행하여 엔진과 통합되고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여 차량의 전기 보조 장치를 구동할 뿐만 아니라 정상 주행 및 가속 중에 보조 토크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불과 0.35초만에 엔진을 재시동할 수 있어 더 큰 연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신형 포드 피에스타의 1.0리터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엔진은 125마력과 155마력의 출력을 6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WLTP 연비 4.9 l/100km와 111g/km의 CO2 배출량은 비(非)하이브리드 125마력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에 비해 최소 5%, 도시 주행 환경에서는 10% 향상된 데이터를 보였다.
또한 125마력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는 7단 파워시프트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정교하고 원활한 기어 변속을 제공하며, WLTP 연비는 5.2 l/100km, CO2 배출량은 117g/km이다.
포드의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100마력, 5.2 l/100km와 118g/km CO2 WLTP를 제공한다. 이 엔진은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과 마찬가지로 고압 직분사, 트윈 독립 가변 캠축 타이밍(Ti-VCT) 및 크랭크축 설계를 통해 정교하게 작동하며 6단 수동 변속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파워시프트 변속기는 엔진을 최적의 속도로 유지시켜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시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12km/h 미만에서 자동 시동-정지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또한, 운전자가 추월을 위해 최대 가속을 필요로 할 경우 자동변속기가 3단 다운시프트하여 운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신형 포드 피에스타는 도심 주행부터 고속도로 주행까지 운전자와 탑승객의 편안함, 자신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운전 기술을 도입했다. 새로운 피에스타에는 12.3인치 TFT 디지털 계기판이 도입되어 내비게이션 알림을 포함한 정보 디스플레이를 개인에게 맞출 수 있다.
또한 2022년형 포드 피에스타는 일련의 고급 드라이버 지원 기술을 제공한다. 앞유리에 장착된 카메라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정보를 함께 사용하는 잘못된 길 알림, 스톱 앤 고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차량과의 주행 거리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피드 사인 인식 기술 등 다양한 전자장비를 통해 운전자는 편안하고 정확하게 도로를 누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