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신형 아반떼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고 45kg 가벼워진 차체 덕분에 이전과 같은 파워트레인으로도 좀 더 경쾌한 주행을 선보입니다.
과감한 직선을 사용한 날카로운 디자인과 낮고 날렵한 비례 덕분에 외관은 더없이 스포티하고, 실내 또한 스포츠카의 운전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개성과 멋이 넘칩니다.
승차감은 이전보다 조금 더 단단해졌지만, 요철을 걸러주는 실력은 좋습니다.
IVT 변속기는 스포티한 변속을 가능하게 하면서 평소에는 뛰어난 연비를 제공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빠진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외 첨단 안전 편의사양은 대거 적용됐습니다.
엔트리 패밀리 세단이었던 아반떼는 이제 스포츠 세단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