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 코리아, 동계 스포츠 주행을 위한 ‘프라이빗 드라이빙 레슨’ 런칭

허즈 코리아(HERS Korea, 이하 허즈)가 2020 동계 스포츠 주행을 위한 프라이빗 드라이빙 레슨을 런칭했다.

프라이빗 드라이빙 레슨은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 허즈는 평상시 드라이빙 스쿨 프로그램이나 트랙 데이 등에 관심이 있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참가가 힘든 사람, 자동차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획일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아닌 맞춤형 맨투맨(Man to Man) 매칭 프로그램을 원하는 사람, 서킷의 경험이 전무하나 마음만은 열혈 레이서로서 트랙 드라이빙을 진정 즐기고 싶은 사람, 원메이크 레이스에 도전해보고 싶은 예비 아마추어 레이서, 이미 원메이크 혹은 프로 드라이버 이지만 좀처럼 상위 클래스의 드라이버에게 코칭을 받아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에게 이 레슨을 추천했다.

프라이빗 드라이빙 클래스는 Basic & Fun, Sport & Sport Plus, Race / Race Plus 총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Basic & Fun’ 과정은 서킷 입문 과정으로 기초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레이스 참가보다는 개인 차량으로 트랙데이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코스다. ‘Sport & Sport Plus’ 과정은 스포츠 드라이빙이나 원메이크 레이스 출전을 위한 예비 드라이버 프로그램이다. 인캠 장착 및 리뷰, 랩타입 측정 및 서킷 공략 심층 분석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 ‘Race / Race Plus’ 과정은 현역 아마추어 레이서로서 프로 드라이버를 지향하는 레이스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빙 클래스는 번호판이 있는 개인 차량으로 진행되며, 레슨 전 서킷 라이선스 취득이 필요하다.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프라이빗 프로그램 특성상 자신이 희망하는 일정에 원하는 드라이버가 맨투맨으로 레슨을 진행한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 드라이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