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밴 시장을 선도하는 와이즈오토가 KT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최근 출시한 세미 프리미엄 캠핑카, ‘유로캠퍼’를 일반인 대상 최초로 공개했다.
약 9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이번 페어에서 와이즈오토는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테마로 한 공간에서 유로캠퍼를 선보여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로캠퍼는 세미 캠핑카에서 보기 드문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고 일상과 주말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모델이다.
맞춤 제작된 샤워실, 침상매트 및 하단 수납공간, 전용 보일러 및 온수 시스템, 120리터 청수통 및 40리터 오수탱크, 220V 가정용 전원 충전기, 태양열 전기충전시스템, 차량용 ‘도메틱’ 냉장고와 어닝 루프, 천정 환풍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옵션과 내부 단열 시공이 기본 장착되어 풍부한 옵션을 자랑한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지상파 방송과 15만 편(무료 9만편)의 VOD시청이 가능한 KT 스카이라이프 SLT를 장착하여 최상의 미디어시스템을 구축한 캠핑 밴을 완성하였다.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KT 스카이라이프와 와이즈오토는 프리미엄 밴의 탁월한 미디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업을 지속해 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동 개발한 밴 전용 이동형 미디어 시스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겨울 캠핑 시즌, 유로캠퍼는 안정성과 편의성, 브랜드 가치 및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만족 시키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국산 특장 캠핑카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캠핑카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자신 니즈에 맞게 추가 특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차량인 유로코치 에코 모델(2017년형 기준)을 7대 한정으로 기존대비 1,342만원 인하된 6,996만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캠핑카로 특장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패밀리카나 비즈니스 의전차량, 업무용 수송 차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