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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용자와 함께 장애인도우미견 양성기관 후원 진행

[타다]연말 기부 이벤트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드라이버 서비스 팁으로 이용자가 제공하는 금액만큼 장애인도우미견 양성기관에 후원하는 이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 <따뜻한 연말엔 함께 타다>를 11일부터 진행한다.

타다는 드라이버-이용자 간 상호존중 문화에 기여하는 서비스 팁 제도를 활용, 장애인 이동권 확장에 중요한 장애인도우미견을 양성하는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차별 없는 이동>이라는 타다의 브랜드 철학에 이용자들이 좀 더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타다는 모두를 위한 이동 플랫폼 실현을 위해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호출 서비스인 <타다 어시스트>도 운영 중이며, 성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 가운데 이동이 필요한 어르신 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타다 어시스트를 무상 제공하는 ‘두굿(DO GOOD)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따뜻한 연말엔 함께 타다>는 12월 11일(수)부터 12월 31일(화)까지 진행되며, 이용자가 타다 드라이버에게 지불하는 서비스 팁에 상응하는 금액을 타다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가 하차 후 앱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 팁은 드라이버에게 그대로 전달되며, 협회 후원 금액은 행사 기간 이용자들이 지불한 서비스 팁 금액만큼 타다가 별도로 지원한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보건복지부 인증 기관으로, 장애인도우미견을 양성해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환경 및 문화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타다는 이달 1일부터 ‘서비스 팁’ 제도를 도입, 이용자가 타다 이용 후 운행에 대해 ‘매우 만족’으로 평가한 경우 서비스 요금과 별도로 타다 드라이버에게 서비스 팁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 팁은 카드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온전히 드라이버 수익으로 제공되며 타다 베이직, 타다 어시스트, 타다 에어(RV), 타다 프라이빗(RV)에만 적용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서비스 초기부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차별 없는 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드라이버 등 모두가 행복하고 차별받지 않는 이동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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