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이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제 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전문 전시 행사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디자인 그룹 ‘마음스튜디오’와의 아트콜라보레이션으로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문구제품을 선보인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생각하는 꿈과 여행을 표현한 그래픽과 패턴은 노트와 마스킹테이프, 렌티큘러 엽서로 완성되었으며, 이러한 스테이셔너리 작품들은 <함께 달리는 꿈의 자동차>라는 차량 형태의 선반과 함께 한성자동차 부스에 전시 및 판매된다.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가 8년째 후원하고 있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은 학생들에게 재정 뿐 아니라 교육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트렌드 전시회인 리빙디자인페어,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 행사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 국내 대표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 등 다양한 작품활동 및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페어와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술적 견문을 넓히며 작품 수준을 향상 시키고 있다.
울프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제품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밝고 당찬 꿈에 대한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며 “드림그림 학생들의 마음과 솜씨로 얻은 판매 수익금이 아동을 위한 의미있는 곳에 쓰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