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하이패스 단말기 1위 업체 ‘에어포인트’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어포인트는 2002년 하이패스 메인 칩 개발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 하이패스 솔루션 및 단말기 분야에서 국내 업계 점유율 1위를 지키는 업체이다. 특히, 2년 연속 한국 품질 만족도 1위 및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감사패를 받는 등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콘솔 매립 형태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 ‘지에어’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대를 열었다.
에어포인트는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에 하이패스 단말기 ‘지패스’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지에어’ 두 가지 자사 브랜드로 참가한다.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두 브랜드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풍족한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다.
에어포인트의 하이패스 단말기 ‘지패스’는 국토부 및 국내 KC 인증을 완료했으며 99.6% 이상의 높은 통신 성공률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1~3종 중소형화물차 심야 할인, 전기/수소차 할인, 자동비상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장착 버스 할인 등과 같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기능을 갖추어 스마트함을 더했다. 제품은 유선/무선(태양광), 무선 주파수(RF, Radio Frequency)방식/감광식(感光式, EMC)룸미러 방식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가지고 있다.
‘지에어’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헤파 13등급 필터를 적용하고 있으며 디자인은 물론 성능 및 안정성 면에서도 다수의 국내 공인된 기관의 테스트 과정을 통과하면서 뛰어난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오토살롱위크 전시회에서 ‘지에어’를 구매한 고객은 제품 50% 할인을 받거나 자동차 액세서리(무선충전 거치대, 필터, 디퓨저) 무료 증정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룸미러 하이패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장착비를 지원한다.
에어포인트 김경기 팀장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은 트렌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는 미세먼지 이슈로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에서는 프리미엄 차량용 공기청정기 ‘지에어’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자동차의 성능과 기술을 선도하는 튜닝, 정비, 카케어, 공유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