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9일 신형 S60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TAKE THE LEAD’를 주제로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의 작품세계를 담은 소셜 미디어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필름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뉴 제네레이션을 위한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신형 S60의 가치를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런치패드를 이용한 독특한 음악으로 국내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큰 주목을 받는 프로듀서 탁(TAK),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패션디자이너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계한희, 대중적인 캐릭터를 소재로 독창적인 해석과 철학을 보여주는 페이크 아티스트 김세동 등 3인을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필름은 뮤직비디오 형태의 구성으로 ‘새로운 가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프로듀서 탁(TAK)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수 헤이즈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들국화 ‘행진’의 리메이크 버전이 최초로 공개됐다. 여기에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몰두하는 과정과 신형 S60이 조화를 이루며 남과 다른 가치로 세상을 리드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서브 컬쳐 장르를 고수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완성하고 있는 프로듀서 탁(TAK)의 작품 세계와 가장 현대적인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계한희의 디자인 철학, 일상적인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김세동의 이야기와 함께 신형 S60이 지닌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 신형 S60은 운전의 재미를 찾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8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모델로 최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프리미엄 차체 비율을 갖췄다. 특히 전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파일럿 어시스트II(Pilot assist II),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등 상위 클래스 수준의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 출시 사양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데코 마감,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4,760만원(모멘텀) 5,360만원(인스크립션)이다. (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