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8월부터 뉴젠모터스가 운영했던 폭스바겐 2개 전시장(원주, 춘천)과 1개 서비스센터(원주)를 인수하고, 강원 지역의 새로운 폭스바겐 딜러사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약 180평 규모의 원주 전시장과 총 7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된 약 575평 규모의 원주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강원 지역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전시장, 서비스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질적, 양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원지역 딜러권 인수로 아우토플라츠는 서울과 경기지역 4개 전시장(송파, 분당, 안양, 판교) 및 강원지역 2개 전시장(원주, 춘천)의 총 6개 전시장과 상봉 인증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수도권 4개 서비스센터(판교, 분당, 문정, 안양) 및 강원지역 1개 서비스센터(원주)를 포함한 총 5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강원 지역의 새로운 딜러사로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수도권 지역의 핵심 딜러로 활동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딜러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던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토플라츠는 2012년 폭스바겐 딜러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7년 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서울 및 수도권의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선정한 ‘베스트 서비스 딜러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뉴젠모터스는 지난 2011년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9년 7월을 끝으로 강원 지역에서의 사업권을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