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아벤타도르 S를 시승했습니다.
앞모습이 확실히 더 예뻐지고 강하게 잘 정돈된 점이 가장 반갑고, 기존 아벤타도르의 700마력보다 40마력이 더 높아진 7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2.9초, 최고속도 350km/h의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합니다.
F1 머신에서 가져온 푸시로드 방식의 서스펜션 구조로 인해 단단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달리기를 선사하는데 이번에는 마그네틱 댐퍼를 적용해 잔진동은 한층 잘 걸러줍니다.
성난 황소가 엄청 예뻐져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