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준대형 세단 K7이 신차로 돌아왔습니다.
‘K7 프리미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K7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합니다.
기존 2.4 GDI 엔진은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변경됐고, 3.3 GDI 엔진은 더 이상 선택할 수 없습니다.
3.0리터 엔진에는 R-MDPS가 적용돼 보다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풀체인지급에 가깝고, 외관은 기존 모습을 잘 다듬은 모습입니다.
안전, 편의 사양들을 대거 투입시킨 이번 신 모델로 현대 그랜저를 잡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