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수입자동차의 올바른 보험사고차 수리문화와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지난해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를 런칭하고, 일산·부산·분당·청주·서대구·창원 지역에 6개의 지점을 오픈해 외제차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로 삼성화재애니카손사, DB자동차손사, KB손해사정 등 주요 4개사와 모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수입차 보험 고객들의 서비스 강화 및 올바른 외제차 사고수리문화를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코오롱이 30여년 축적해 온 수입차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수리작업, 합리적인 비용, 고객 사후관리와 확실한 보증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사고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합리적인 수리비 실현을 위해 이미 검증된 호환(OES)부품이나 정부에서 안전 및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부품을 고객에게 적극 제안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수준의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모빌리티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는 “코오롱모빌리티와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고객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한차원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김현진 대표는 “코오롱모빌리티는 더 많은 수입차 오너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수입차 사고 수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손해보험사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올바른 수입차 사고 수리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런칭하고 기존 브랜드 공식 센터 중심의 수입차 정비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코오롱의 30여년 수입차 딜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정비 가능,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대체부품 선택에 따른 합리적인 수리 비용 제안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코오롱모빌리티’는 일산점, 부산사상점을 시작으로, 분당점, 청주점, 서대구점, 창원점 전국 총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망을 지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