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자동차 사용제한이 완전히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LPG 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계셔서 가솔린 모델과 LPG 모델을 비교 시승해 봤습니다.
르노삼성 SM6 2.0 GDe(가솔린) vs, 2.0 LPe
직분사 엔진에 비해서는 출력이 10마력 낮지만 MPI 엔진과는 같은 1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SM6 2.0 LPe는 우려와는 달리 거의 전 영역에서 힘의 부족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트렁크 공간의 부족은 도넛 가스 봄베의 적용으로 상당 부분 개선했습니다.
연비와 연료 가격을 따져 보면 LPG 차량의 구입은 주행거리가 많은 분들에겐 확실히 유리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향후 LPG 가격 상승 우려나, 충전소 부족 문제 등은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진행 : 모터리언 박기돈, 김송은
영상제작지원 : 에어로코스메틱 (http://aerocosmeti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