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월 한달간 전국에서 4차례 시승행사를 개최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6-7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 및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각각 열린 시승회에서는 수도권 및 충청, 강원 지역 고객 300여명이 참석해 MAN의 주요 7개 차종을 시승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MAN TGX 640마력 플래그십 트랙터, MAN TGX 500마력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 MAN TGS 500 마력 싱글리덕션 덤프트럭, MAN TGM 320마력 최장축 중형트럭, MAN TGL 190 마력 중소형트럭 등 MAN의 주요 7개 차종, 총 10대의 시승차량이 투입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시승행사를 단순한 체험의 기회가 아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승행사 현장에는 막스 버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기술 전문가 및 서비스 엔지니어 등이 함께 참여해 고객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시승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전국 시승회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질 개선 등 고객들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운전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 및 경상 지역 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는 오는 20일 담양 리조트 및 21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시승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영업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