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이 서비스하는 배달 받는 렌터카 예약어플 ‘카플랫’이 2018년 연말을 맞아 1년 동안 카플랫 고객과 함께한 기록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카플랫 고객의 렌터카 이용 시간은 약 42만 시간, 48.3년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영화 1편을 약 19만번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카플랫 고객은 평균 1일 17시간 25분 일정으로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시간 이상 렌터카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카플랫은 2019년 2월, 8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한 ‘당일 렌터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는 분 단위 사용이 가능한 지역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예약 차량 1위는 전체 예약의 19.3%를 차지한 현대 ‘아반떼 AD’가 올랐다. 2위는 기아 All New 5(13.3%), 3위에는 기아 K3(13.2%)가 위치했다.
국산 소형차부터 수입 및 슈퍼카까지 갖춘 카플랫은 수입 및 슈퍼카 예약이 전체 예약에서 약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렌터카 시장 내 수입 차량 시장 확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플랫을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은 강남이 8.1%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 외 지역은 평균 4%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전국 주요 지역 서비스 중인 카플랫은 2019년 상반기 울릉도 서비스 시작으로 도서 산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빌리고 싶은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카플랫은 2018년 중앙일보 소비자의 선택 렌터카 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카플랫은 회원 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카플랫 이벤트 안내 및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앱 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