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전문 예약 앱 ‘카모아’가 서울·경기·제주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기간만큼 장기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월렌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렌트카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차량을 이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부터 법인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모아 월렌트 서비스는 견적 문의와 같은 기존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 고객은 카모아를 통해 실시간 월렌트카 가격 비교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카모아의 월렌트는 15일부터 30일까지 자유롭게 일자 설정이 가능하여 같은 기간 단기 렌트에 비해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모아는 차량 선택에 있어 세부 협의가 필요한 경우 월렌트 고객들을 위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모아는 고객의 현재 상황이나 조건에 맞는 차량과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희망하는 조건의 차량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카모아는 월렌트 오픈을 기념하여 월렌트 이용 고객들을 위한 총 10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모아 월렌트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은별 매니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모아의 월렌트는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가격 비교부터 예약 확정까지 논스톱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진다. 이를 기반으로 월렌트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만족스러운 렌트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모아를 서비스하는 팀오투는 배달의민족 투자로 유명한 본앤젤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으로,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카모아에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60개 업체가 입점되어 있으며, 2018년 10월 기준 애플 앱스토어 순위 1위 렌트카 어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