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지난 11월 10일(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FCA 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8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2018 FCA 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서비스 관리 부문, 부품 관리 부문, 정비 기술 부문 총 3개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 20일(목) 전국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명이 본선에 참가, 열띤 경합을 펼쳤다.
본선 참가자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차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용력, 각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에 대해 실제 AS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부여받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전반을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의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FCA 본사, 생산 공장, 부품-물류센터 등을 견학하는 해외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FCA 코리아의 AS 총괄 윤시오 전무는 “18년 동안 진행된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을 양성을 통한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FCA 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