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 클라우드펀드 업체인 ㈜엠펀드는 11월 1일부터 <내차 시세 알아보기>라는 회원 전용 부가서비스를 시장에 선 보인다. 엠펀드는 그 동안 자동차 관련 P2P 대출상품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자동차 관련 ‘Know-how’를 이용하여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중고차 시장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흔히 레몬마켓으로 인식되곤 했다. 꼭 필요한 거래이면서도, 내 차를 팔 때는 너무 싸게 파는 것 같고, 또 내 차를 살 때는 허위매물인지 아닌지, 가격은 적정한 지에 대해서 항상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엠펀드는 그 동안 자동차를 담보로 한 P2P 대출 상품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자동차 가치 평가 기법을 이용하여 회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엠펀드는 자동차를 담보로 하는 P2P대출 상품을 운영하면서, 자동차의 시세를 정밀하게 평가하여 LTV(담보대출비율) 70~80% 선에서 대출금액을 산정하여 운영한다. 이 때 사용되는 조사 평가방법을 이용하여 회원 소유 차량의 잠정 매각가격을 조언할 수 있게 된 것이며, 그 동안 축적된 자동차 매매상사와 딜러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게재된 중고차 매물의 허위 여부와 적정가격을 제시해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엠펀드가 제공하는 <내차 시세 알아보기> 서비스는 내가 소유한 차량을 중고로 매각 했을 때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또 중고 자동차를 구입할 때,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게재된 중고자동차 매물이 허위인지 아닌 지에 대한 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것이다.
P2P 금융은 2018년 8월말 기준 누적대출금이 2조9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양적 팽창을 이루었으나, 규제의 빈 틈을 타고, 수많은 범법행위들이 있어왔다. 엠펀드는 다양한 P2P대출업체들의 혼탁한 생태계 가운데서도, 탄탄한 상품 구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이다.
엠펀드의 대출상품은 부동산 PF처럼 불확정적인 미래가치에 근거한 대출상품이 아니라,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동차를 담보로 하여 대출상품을 기획하기 때문이다. 특히 담보자산(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자동차민원대국민포탈에서 투자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담보물건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고자동차의 가치를 정밀히 평가하여 LTV(담보대출비율) 70~80% 정도만을 대출금액으로 산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 실행 시 항상 근저당권을 설정하여 채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엠펀드는 대출 실행 시 자동차 매매상사 대표에게 대출채권에 대한 연대보증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채권 보전에 빈틈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아울러 엠펀드는 농협은행의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자체 첨단 기술인력이 농협은행의 핀테크 본부와 협력하여 자체 개발한 API system을 통하여 자금관리를 하고 있는 데, 이는 투자자 자금의 불법 유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엠펀드의 자동차 담보 대출 상품은 금융기관에 독점되었던 투자 행위를 개인이 선택하여 할 수 있는 P2P금융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란 평을 듣고 있다. 더욱이 엠펀드의 상품은 만기가 2~3개월이다. 2~3개월이라는 단기간 투자는 개인이나 기업의 탄력적인 자금운영에 매력적인 포인트가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며, 이번에 출시하게 된 회원 전용 부가서비스인 <내차 시세 알아보기>는 엠펀드의 대출상품의 안정성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