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Tuning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파나메라 터보의 완성, 테크아트 그랜드GT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파나메라 터보의 완성, 테크아트 그랜드GT

untitled

테크아트가 그랜드GT를 공개했다. 그랜드GT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베이스의 튠업 모델로 안팎의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세심하게 세팅했다. 테크아트에 따르면 한층 완성도를 높인 파나메라 터보이다. 10일부터 시작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했다.

ㅎ

외관은 테크아트가 개발한 에어로다이내믹 킷으로 치장했다. 과하지 않으면서 파나메라의 스타일링을 더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이다. 보디 킷의 테마는 에어로다이내믹스와 디자인, 고속 안정성 3가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윈드터널에서 장시간 다듬었다. 추가된 보디 킷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G

프런트 에이프런에는 스플리터와 대형 인테이크가 통합돼 있다. 터보 엔진의 인터쿨러와 브레이크의 냉각 성능을 더욱 높여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테크아트가 개발한 MDRLS(Multifunctional Daytime Running Light System)에는 LED 주간등과 방향지시등 등이 통합돼 있다. 에어로 엔진 후드로 불리는 보닛은 터보 엔진에 더욱 많은 공기를 불어 넣는다.

G1G1

단조 휠은 포뮬러 I~III 3가지, 사이즈도 20~22인치 3가지가 준비되고 더욱 특별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트윈 스포크 디자인의 포뮬러 IV 22인치도 마련된다. 단조 휠의 스포크 사이로 비추는 브레이크 캘리퍼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보디 킷과 광폭 휠이 추가되면서 앞뒤의 트레드는 각각 42mm, 84mm가 늘어나 더욱 와이드한 스탠스가 됐다. 새로 개발된 리어 스포일러 III는 리어 액슬의 들림 현상을 최소화 한다.

G11G

실내는 블랙 가죽 트림과 카본 인테리어 킷이 특징이다. 카본 인테리어 킷은 테크아트가 직접 생산하는 것으로 고광택 가죽 트림과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티어링 휠의 시프트 패들도 여러 가지 디자인과 색상을 고를 수 있으며 2열 시트에는 접이식 테이블도 마련된다.

1

테크아트가 개발한 EMS 테크트로닉을 적용하면서 V8 트윈 터보의 출력은 580마력으로 상승했다. 테크트로닉은 OEM의 신뢰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진단 및 워런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테크아트의 파워 킷에는 2년의 무상 보증 기간도 제공된다. 여기에는 엔진뿐만 아니라 변속기도 포함돼 있다.

About 한상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