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과 기술이 담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오늘(5일) 국제아트페어인 ‘아트광주13 특별전’에서 ‘푸조 208 아트카’를 공개한다.
‘SIYON JIN PEUGEOT Art Car, 2013’이라는 이름의 ‘푸조 208 아트카’는 빛을 소재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42)가 제작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으로, ‘아트광주13’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SIYON JIN PEUGEOT Art Car, 2013’는 진 작가 특유의 빛의 율동 및 속도에 대한 고찰이 돋보인다. 힘, 스피드 및 빛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을 고안해 푸조 208에 입히고, 전시장 부스 내부에 와이어 LED를 이용한 화려한 드로잉을 선보여, 역동적인 이미지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푸조 208은 컴팩트한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특히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 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 연비를 보이고, 현재 국내에서 공식 판매하고 있는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테리어 등 탑승자를 고려한 다양한 장점을 갖춰, 유럽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진시영 작가는 ‘빛’과 미디어로 작품 세계관을 펼쳐왔으며, 다양한 형태에 LED 조명을 예술적으로 더해 생명을 시각화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영상, 사진, 회화뿐 아니라 건축 등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융합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아트카 작업에 대해서도 “예술과 산업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광주13’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번 ‘SIYON JIN PEUGEOT Art Car, 2013’은 ‘아트광주13’ 이후 전국 푸조전시장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