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젊은 감각의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프리미엄 컴팩트카 B-Class 가격을 조정하여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A-Class를 비롯하여 새로운 컴팩트 세그먼트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B 200 CDI 가격을 3,950만원에서 3,73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그리고 B 200 CDI Sports Package 가격을 4,390만원에서 4,17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변경하였다.
이번 가격 조정은 컴팩트카 잠재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하여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에서 제공하던 항목 중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항목을 분리하여 ‘컴팩트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 별도 선택 구매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새로운 가격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컴팩트 패키지의 도입으로 인해 더 많은 젊은 고객층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한층 매력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B-Class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포함,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또는 10만km 중 선도래 기준) 여기에 차량을 좀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관리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로 주요 소모성 부품이 포함된 ‘컴팩트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팩트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컴팩트 차량인 A-Class, B-Class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경제적인 가격의 서비스 쿠폰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정상가보다 약 45만원 할인된 가격인 990,000원(부가세 별도)에 구입할 수 있다. 컴팩트 패키지 쿠폰북은 차량 최초등록일로부터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4월 국내 출시된 B-Class는 2007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B-Class의 2세대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편의 사양,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B-Class에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었다.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기능을 비롯하여 자동 일렬 주차 시스템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가 기본 적용되었다. 또, 새롭게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으며 윈도우 에어백과 펠비스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다.
또, 수입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와 연동된 터치 방식의 3D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터치 스크린과 COMAND 컨트롤러를 이용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고 동영상 및 MP3 재생을 지원한다. 또, 후방 카메라가 장착되어 운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르세데스-벤츠 B-Clas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방식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ECO Start/Stop 기능의 완벽한 조화로 15.7km/l(복합연비)의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125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또, 최고 출력 136hp와 최대 토크 30.6kg.m을 발휘하며 0→100km/h를 9.3초에 주파한다.
B-Class는 프리미엄 컴팩트카 세그먼트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진정한 프리미엄 컴팩트 차량을 원하는 젊은 감각의 고객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