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
BMW 7시리즈와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협력한 이번 후원은 양사의 40주년을 축하하고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일 <2018-19 세종시즌>의 다양한 공연 가운데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카르멘>(5/9~10)’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 세계음악축제 ‘<세종페스티벌 x 서울뮤직위크> with BMW(5/11~13)’,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로베르트 알라냐의 <디바&디보(Diva&Divo)콘서트>(5/3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세계적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이 협연하는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게르기예프&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11/22)’을 비롯한 총 6개 프로그램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한, 40주년 기념 대규모 축제행사가 펼쳐지는 5월에는 BMW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모델 전시 및 대형 계단랩핑 광고 설치, 건물 외벽을 활용한 첨단 미디어아트 상영 등 지난 40년간 변함없이 이어온 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지위와 역사를 가진 BMW 7시리즈와 세종문화회관이 만나 올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77년 처음 소개된 6세대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다. BMW는 7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200대 한정, BMW 7시리즈 에디션 40주년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에는 오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BMW 그룹은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 걸쳐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Art Basel)’의 장기적인 후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자동차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카 컬렉션(Art Car Collection)’ 프로젝트를 197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의지는 국내로도 이어져 BMW 그룹 코리아 역시 수지 오페라단, 서울 재즈 페스티벌 및 국내 유수의 아트 페어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그너의 대작 ‘니벨룽의 반지’ 국내 공연을 후원하며 국내 오페라 공연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