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무처장, 서울문화재단 한지연 본부장 등 관련인사가 자리해 드림그림 7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밖에도 드림그림 장학생 및 임직원 엠버서더가 참석하여 7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올해 드림그림 활동의 주제는 ‘Blend It Your Way’로,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술과 여러 방면의 분야를 조합한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기 발대식 행사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올 한해 수업방향을 주제로 한 작품 및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펼쳐진 락킹 댄스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공연 이후에는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직접 올해 새롭게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7명의 신입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발대식이 끝난 후 장학생들은 각자의 엠버서더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 1층에 위치한 Mercedes Café by Hansung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식기를 장학생들이 직접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해석했으며, 해당 그릇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엠버서더를 위한 선물로 준비하였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처음 드림그림을 시작할 때 초등학생이었던 학생들과 그들의 미술 실력이 어느새 많이 성숙해졌고, 그래서 올 한해 그들이 제작할 다양한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된다”며, “특히, 7년째를 맞은 오늘 발대식에 처음 참석한 7명의 신입 장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정채린 학생 (울산 범서중학교 3학년)은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미술에 대한 꿈을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했다”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도움 및 격려를 끊임없이 제공해주는 한성자동차, 앰버서더 그리고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출범 후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2015년 장학생의 수를 40명으로 증원하며 학생들의 미술교육에 힘써왔다. 지난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만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에 아마추어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과의 MOU를 통해 드림그림 학생들이 2017 서울거리예술축제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술분야에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