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대표 막스 버거)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의 증가하는 판매량과 양질의 고객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부산센터를 확장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한 부산센터는 감만터미널 등 북항 내 컨테이너 차량이 집결되는 곳에 위치해 고객들의 유휴 시간을 최소화 해주며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 대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 향상은 물론, 숙련된 기술공들로부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센터는 기존보다 약 1.5배 넓어진 약3,300m²(1,000평)의 규모에 MAN 본사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건물과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어난 워크베이에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포함, 높은 서비스 효율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2층에는 차량이 수리되는 전 과정을 편안하게 쉬면서 지켜볼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을 마련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의 고객 불편은 최소화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센터를 확장 개소했다”면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늘어가는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일 김포센터 개소를 포함해, 부산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