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대표 막스 버거)는 MAN TGX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MAN TGX 500마력 6×2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와 ‘MAN TGX 460마력 6×2 경제형 트랙터’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MAN TGX 시리즈는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체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MAN TGX는 최신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충족하는 D26 인라인 6기통 12.4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MAN의 대표적인 트랙터 모델이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답게 독일에서 온 TGX의 10주년을 뜻하는 ‘10 Jahre TGX aus Deutschland’ 레터링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독일 국기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3색 스트라이프 형태로 디자인된 캡 외관도 차별성을 더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MAN TGX 트랙터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준비했다”며 “성능, 경제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