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2018년은 서비스 및 세일즈 품질 강화에 집중하며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17년 한불모터스㈜는 수입 디젤 시장이 전년 대비 11% 이상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7% 이상 성장한 4,871대를 판매, 누적 판매 대수 4만 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한불모터스㈜는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하면서도 서비스와 세일즈 품질 강화 등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고객만족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17.12 KAIDA 기준 40,002 대)
이를 위해 수도권에만 총 3곳의 서비스센터 오픈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품질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 및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상반기 중 PSA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DS를 런칭 및 단독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New 308, All new 508, New C4칵투스, 그리고 DS7 크로스백 등 4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 고객만족 극대화, 서비스센터 3곳 오픈 예정
한불모터스㈜는 올 해 상반기 중 일산 부천 지역에 판금 도장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분당 지역도 증가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와 세일즈 품질 향상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PSA로부터 서비스 역량 강화 및 CS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도 매 분기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서비스 및 세일즈 퀄리티 수준을 전 세계 푸조와 시트로엥 진출 국가 중 상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푸조, SUV 커뮤니케이션 극대화 및 신차 2종 투입, 올 해 6천대 판매 목표
한불모터스㈜는 올해 푸조 2008, 3008 그리고 5008로 구축된 푸조 SUV 라인업 모델들을 주력으로 6,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푸조 SUV 팝업스토어와 전국 시승 이벤트 등 푸조 SUV만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신모델 투입으로 브랜드 성장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내 달 중 푸조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 풀 체인지 모델을 선보인다.
▶ 시트로엥, New C4 칵투스 출시 예정, 1,200대 판매 목표
시트로엥은 2012년 국내 브랜드 런칭 이후 시트로엥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감성과 상품성으로 국내 인지도를 착실히 넓혀가고 있다. 2016년에 한국 시장 진출 후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한 데에 이어 2017년에는 그랜드 C4 피카소 페이스리프트와 베스트셀링 모델 C4 칵투스를 발판 삼아 전년 대비 27% 성장한 1,174대를 판매, 브랜드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다시 한번 기록했다. 한불모터스㈜는 이와 같은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올 해 1,200대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한불모터스㈜는 올해 하반기 SUV에서 해치백으로 변화된 New C4 칵투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New C4 칵투스는 기존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더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탑재한 모델이다.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고객 시승행사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수입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 DS 브랜드 국내 런칭, 단독 전시장 오픈, DS7 크로스백 출시, 500대 목표
한불모터스㈜는 2018년 상반기 시트로엥의 모델 라인업으로 존재했던 DS를 독립 브랜드로 국내 런칭한다. DS는 여신을 뜻하는 불어 ‘Déesse’에서 유래한 것으로, 1955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PSA는 2015년 DS가 시트로엥과 완전히 분리됨을 발표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독자적인 행보를 알린바 있다.
한불모터스㈜도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인력과 전담 부서를 배치해 DS 브랜드 런칭 준비에 한창이다. 상반기 중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서울 대치동에 단독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플래그십 모델인 DS7 크로스백도 출시하며 푸조-시트로엥과는 차별화 된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국내 고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2018년 판매 목표는 500대이다. 이 외에도 2018년에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뢰도를 더욱 공고하기 위해 보험료 인하, 중고차 가격 보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고객들의 실질적인 차량 유지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불모터스㈜는 보험개발원을 통해 개별 모델 보험 등급 조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New 푸조 5008 SUV와 New 푸조 3008 GT의 보험 등급이 각각 5등급과 3등급으로 조정되며 보험료가 각각 20%, 10%가 인하됐다. New 푸조 3008 GT는 보험사별 손해율이 악화되지 않을 경우 2018년 2분기부터 5등급 혹은 6등급으로 추가 조정되는 만큼, 고객들의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New 푸조 3008 알뤼르를 대상으로 한 중고차 가격 보존 프로그램도 다른 모델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체험 마케팅도 강화한다. 푸조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푸조 시트로엥 제주 박물관도 연 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박물관 외관과 30m 규모의 에펠탑 등이 완성됐으며, 글로벌 CI 기준에 맞춰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불모터스㈜는 제주 박물관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디젤 시장이 위축되고, 주력 모델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전년 대비 7% 성장 및 누적 판매 4만 대를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 해 한불모터스는 양적인 성장에 치중하기 보다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서비스 센터 확충과 품질 개선, 보험료 인하와 중고차 가격 보존 등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