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지난 28일 양재동 THE-K 호텔 앞 마당에서 진행한 MINI 플리마켓에 주말 하루 1만 7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MINI 플리마켓은 할로윈 데이 컨셉으로 꾸며졌다. 셀러로 선정된 MINI 오너 50팀은 할로윈 데이에 걸맞는 트렁크 장식과 의상, 분장을 갖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할로윈 데이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해 방문객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MINI 오너들이 의류와 악세서리부터 할로윈 분장용품, 장난감, 향초, 화분 등 다양하고 독특한 물건들을 판매했다. 또한, 노앙, CollagE, 디뮤지엄, 페달링, 아이엠샵, 마호가니, 그레고리, 콩코드, H.R주얼리&홈, 쓰리매너티, 하겐다즈, 제인마치, 지카, 깔라만시코리아 등 13개의 MINI 파트너사가 참여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외에도, 뉴 MINI 컨트리맨을 비롯해 다양한 MINI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와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관도 별도로 운영했으며, 수란, 정진운 밴드, 자우림 등 인기 뮤지션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MINI는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으며, 판매자들 역시 수익의 10%부터 자유롭게 기부하며 행사는 더욱 뜻 깊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