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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자동주차 탈출 기능 탑재! 스코다 뉴 예티

스코다가 뉴 예티를 공개했다. 예티는 스코다의 컴팩트 SUV로 이번에 공개된 부분 변경 모델은 온로드와 오프로드 버전으로 차별화 한 게 특징이다. 스코다로는 처음으로 자동주차 시스템도 탑재됐으며 탈출 기능까지 내장됐다. 공식 데뷔 무대는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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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예티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두 버전은 앞뒤 디자인과 알로이 휠은 물론 실내 디자인도 달리한다. 최근 컴팩트 SUV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했다고 할 수 있다. 전면의 스타일링은 명암이 좀 더 강조됐으며 그릴도 옥타비아 신형과 비슷한 디자인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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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버전의 경우 험로 주행에 대비한 언더 가드와 사이드 몰딩, 도어 실 등으로 차별화 된다. 오프로드 버전은 알로이 휠의 디자인도 좀 더 투박하다. 예티에는 처음으로 바이 제논 헤드램프에 LED 주간등도 통합됐으며 알로이 휠의 디자인과 색상은 4가지씩 마련된다. 알로이 휠의 색상은 문-화이트와 정글 그린, 메탈 그레이, 마그네틱 브라운 4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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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졌다. 실내에는 새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직물, 트림이 적용됐으며 스코다로는 처음으로 자동주차 시스템도 마련된다. OPA(Optical Parking Assistant)로 불리는 자동주차 시스템은 최근 국내 출시된 E 클래스처럼 평행은 물론 후진 주차도 가능하며 거기다 탈출 기능도 있다. 좁은 곳에서 평행 주차했을 경우 자동으로 차를 빼주는 장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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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은 바리오플렉스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개의 리어 시트는 개별적으로 폴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탈착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수납 공간도 장점이며 헤드룸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수준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05리터, 2열 시트를 모두 접을 경우 1,760리터로 늘어난다. 그리고 트렁크에는 탈착식 LED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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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디젤 4가지, 가솔린 3가지가 마련된다. 모든 엔진은 터보와 직분사가 기본이며 변속기는 6/7단 DSG를 고를 수 있다. 엔진 출력은 105~170마력 사이이며 1.6 TDI 엔진의 그린라인은 CO2 배출량이 119g/km에 불과하다. 그린텍 패키지를 선택하면 스톱 스타트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 저저항 타이어가 추가된다. 여기에 5세대 할덱스 AWD도 고를 수 있다. 안전 장비로는 ESC와 ABS, 브레이크 어시스트, 코너링 램프, 9개의 에어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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