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고객과 상생하는 새로운 방법인 ‘할리프렌즈(Harley-Friends)’ 어플리케이션 론칭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2017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할리프렌즈는 라이더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체가 등록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고객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업체를 알리고, GPS를 기반으로 라이더가 필요한 주변의 할리프렌즈 업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줄 뿐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 내 업체 등록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2017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스탬프 투어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상위 5위까지는 600만원 상당의 ‘2017 미국투어’ 전액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10개 전 지점을 방문하기만 해도 30만원 상당의 크레딧 등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는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4월 중순 오픈 예정인 원주점을 비롯 전국 10개 할리데이비슨 지점을 반드시 포함하고, 할리프렌즈 내에 등록된 업체를 기간 내에 가장 많이 방문 인증한 고객 5명을 선정한다.
등록된 업체에 도착하면 사전 입력된 GPS 좌표 값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의 카메라가 활성화 되고, 방문한 업체와 바이크, 고객이 한 사진에 나오도록 인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은 전국에 분포 돼 있는 할리데이비슨 고객들의 업체 소개 및 재미있는 라이딩 기회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라며 “봄과 함께 찾아온 미국 투어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안전한 라이딩 하시면서 스탬프 투어에도 많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할리데이비슨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 또는 할리프렌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