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와 파츠를 적용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를 새롭게 출시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 M3와 M4에 적용되지 않았던 BMW 스페셜 페인트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Atlantis Blue)’,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Java Green)’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M4 컨버터블에는 보다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Twilight Purple)’ 컬러가 적용됐다.
새로운 컬러와 함께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 기어 레어와 카본 도어 트림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가 추가됐다. 특히 약 900만원 상당의 소비자 가격에도 불구하고 500만원 가량의 인상분만 반영되었다.
가격은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이 1억 1,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모델이 각각 1억 1,950만 원, 1억 2,660만원(VAT 포함)이며, 판매 대수는 모델별로 각 5대씩, 총 15대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6월 산마리노 블루가 적용된 M3, 멜버른 레드 컬러의 M4 쿠페를 첫 번째 페인트워크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각 10대씩 한정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M3와 M4 모델의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