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월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포드·링컨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16년 영업 및 서비스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2017년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드코리아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포드와 링컨의 브랜드 스토리로 이어졌으며, 헨리 포드의 창업 이념과 같이 대중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어온 포드 브랜드와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을 상징하는 명품으로 군림해 온 링컨, 그리고 이러한 전통의 바탕 위에서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포드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한층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16년 세일즈 챔피언 자리를 거머쥔 선인자동차 남기혁(대구 전시장) 세일즈 컨설턴트는 “포드·링컨 브랜드의 모든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들은 항상 고객에게 세심한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한다”며, “이런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것이 최고 판매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대표해서 최일선에서 고객을 만나는 컨설턴트에게 유익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일즈 마케팅 기법, CVP 향상 전략, 소통의 법칙 등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으며, 영업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포드는 10년 연속 견교한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단순히 우수한 자동차를 넘어서서, 작은 노력 하나, 작은 서비스 하나도 고객에 맞춘 포드, 링컨의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작년 11,220대의 판매고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 1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에도 최근 출시한 포드의 스마트 디젤 SUV 뉴 쿠가와 지난해 말 새롭게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