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테이트 모던 미술관’은 전세계 라이브 온라인 퍼포먼스 프로그램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 룸’을 통해 베이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자 큐레이터 리우 딩(Liu Ding)의 ‘올모스트 아방가르드’를 5월 16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모스트 아방가르드’는 바로크 음악을 배경으로 중국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 소장된 예술 작품 중 2D로 재구성한 작품이 전시된 파티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공연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리우 딩이 1990년대 활동했던 중국 아티스트들과 예술 평론가들의 인터뷰에서 따온 것으로, 자신들의 일이나 경험 그리고 예술을 향한 기대와 이해에 대한 이야기다. 중국어 내용은 번역되어 퍼포먼스 룸 벽에 투사된다.
퍼포먼스는 영국 표준 시간을 기준으로 5월 16일 저녁 8시(한국시간 기준 5월 17일 오전 4시), BMW 테이트 라이브 퍼포먼스 룸(www.youtube.com/user/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