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의 터치 AF와 초고속 11연사를 지원하는 자사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의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A6500을 구매하고 2017년 2월 2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추가 배터리(NP-FW50) 및 충전기 키트(ACC-TRW)와 A6500 전용 가죽 바디 케이스(LCS-EBG)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A6500은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을 통해 한층 진보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할 뿐 아니라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여,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는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를 구현한다. A6500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고밀도 동체 추적 AF 기술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확하고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A6500은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바디에 탑재해 최대 5스텝의 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빛이 적거나, 망원, 동영상 등 흔들림이 많은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터치 AF 기능으로 스크린 터치를 통해 초점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뷰파인더 촬영 시에도 터치 & 드래그 기술을 지원해 피사체를 뷰파인더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초점 포인트를 드래그(drag)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영상 촬영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아웃을 지원하며, 슈퍼 35mm 포맷으로 4K 영상 출력에 필요한 정보의 2.4배에 달하는 6K 수준의 2000만 화소 오버 샘플링을 통해 뛰어난 4K 해상력을 지원한다. XAVC-S 포맷으로 최대 100Mbps의 4K 영상과 50Mbps의 풀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통해 영상 촬영 중에도 초점 포인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터치 AF 및 AF 전환 속도 및 추적 감도를 조절하여 초점을 부드럽게 변경할 수도 있다. 새롭게 추가된 슬로우모션 및 퀵모션 기능을 통해 1fps에서 120fps까지 8단계의 프레임 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어 바디 내부의 조작만으로 슬로우모션 영상이나 타임랩스 등 보다 창의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Log3/S-Gamut3도 지원해 보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색 영역 확보가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6500은 그 동안 APS-C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해 고성능 미러리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 제품”이라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미러리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과 제품들을 기반으로 국내 미러리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A6500 정품등록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http://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