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 그레엠 헌터)은 서울특별시 시민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제)와 함께SSCL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의 사업결과발표회 ‘The Dream Story’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본 프로젝트에는 총 4회에 걸쳐 217명의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장애인과 53명의 시설 교사가 참여하여, “자동차 마을 만들기”, “나, 너, 우리가 함께 하는 여행”, “우리가 꿈꾸는 세상”, “대한민국”의 테마 하에 다양한 창작작품을 제작했다. 출품작은 물리치료 및 재활 부문, 장애인 생활지도 부문, 블록 교육 부문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별되었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은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원제 회장은 “장애인 재활은 일반 재활 프로그램 대비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반면 이번 프로젝트는 레고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고, 소근육 운동을 통해 대뇌자극을 강화하는 동시에 팀웍을 통한 결속력을 증대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이종만 과장은 “단순 전달의 기부가 아닌,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적이고 사회 확산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 평가하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재활지원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서울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자문위원단은 물론, 가장 중요한 참가자 여러분과 시설 교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며, “SSCL은 앞으로 본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는 실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 12점도 전시되어 장애인들의 창의력과 노력이 공유됐다. 또한, 블록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도 전시되어 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