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와 패션 혁명가 까스텔바작이 만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과 함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차의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는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의 대표 합작품인 르노삼성 SM6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SM6는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뿐 아니라 소비자와 업계 트렌드에 수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시장에서는 출시하자마자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자가용 1위를 꿰차며 연간판매 목표 5만대를 이미 넘어섰는가 하면, 마케팅 측면에서는 업계에 생소했던 감성품질을 내세워 중형차의 기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그 외에도 국토부 평가 최고점 안전성능, 운전자보조장치 ADAS의 대중화 등 국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도 가장 잘 대변했다.
프랑스 예술계 거장,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은 교황과 사제단 5,500명이 입은 무지개 미사복을 비롯해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의 의상을 디자인한 팝 아티스트 겸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국내에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에 설치한 ‘킹 오브 사인’과 한불 수교 130주년 공식 포스터를 디자인한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까스텔바작은 온라인에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SM6는 유럽에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어 실제로 도로에서 많이 봤다” 며 “볼 때 마다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그 실체를 알게 됐다. 바로 유러피언 감성과 한국의 미가 결합됐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SM6는 감각적이면서 따뜻함이 내재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차가운 금속덩어리지만 살아 있는 생명체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며 “한국과 프랑스간 우정의 결과물이자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을 착안해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의미를 작품에 담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연초 SM6를 처음 공개할 당시, SM6는 르노삼성차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혁명을 일으킬 무기라고 약속했고 이제 현실이 됐다”며 “예술계 혁명가 까스텔바작의 손에서 탄생할 SM6의 파격적인 활약을 담은 예술 작품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SM6 X 까스텔바작 아트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오는 14일 14시 서울 삼청동 현대 갤러리 두가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 성사 배경과 과정은 아래 르노삼성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