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지난 1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울프 아우스프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마티아스 에버하르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 부사장을 비롯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계열사, 한성자동차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를 김장했다. 이 김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150여 명에게 전달되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및 산학협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와 함께 임직원의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지난 10월에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사회, 문화 활동 및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차량 1대씩 총 6대를 전국 장애인 복지 기관 6곳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으며, 이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격차 해소 및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4개 지역 내 37개 복지 기관에 공모사업 기금으로 일금 5억 원을 전달하고, 문화 스포츠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교실인 ‘FC어린이 벤츠’를 론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