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지난11월 27일(현지 시간) 니코 로즈버그는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5.554km의 서킷 55바퀴(총 305.355km)를 1시간 38분 4초 452로 통과, 2위를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니코 로즈버그는 F1 그랑프리 경기 2016년 통산 9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2015년 월드 챔피언 2위에 올랐고, 2016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 1위에 올랐다.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1시간 38분 4초 013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지만, 선수 득점 순위에서 니코 로즈버그와 5점 차이로 2016년 시즌 월드 챔피언 2위를 차지하였다. 루이스 해밀턴은 2016년 시즌 10번째 우승과 개인 통상 53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2014년과 2015년 월드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시즌 8번째 원-투 피니쉬(1, 2위 기록) 및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와 함께 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통산 36번째 원-투 피니쉬 우승을 기록했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765점으로 1위, 레드불이 46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4, 2015 시즌에 이어 2016년에도 3년 연속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F1 Constructors’ World Championship)의 영예를 안았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통산 19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38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380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선수가 1, 2위 기록함으로써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