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를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주변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은 인천혜광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내 동아리인 리더스 앤 리더스(Readers & Leaders)가 주축이 되어 기획 단계부터 독서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시각장애 아동 약 35명은 임직원들이 실시한 각기 다른 4가지 주제의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용기에 대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한 다임러 계열사 및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화전 드림 풋살 경기장에서 ‘FC어린이 벤츠 스타매치’ 축구교실을 마련해 수혜 아동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FC어린이 벤츠’ 축구교실은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추억, 도전, 용기, 성취감 등 다양한 가치를 배워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9월 런칭하였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서로가 함께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 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특히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임직원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2014년에 11개 프로젝트로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2015년에는 45개의 프로젝트로 확대해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16년에는 국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37개 복지 기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10월에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과 사회, 문화 활동 및 의료 접근성 증진을 위해 전국 장애인 복지 기관 및 시설 6곳에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차량 각각 1대씩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