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영상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우수 영상을 선정해 상영 및 시상하는 ‘2016 제3회 영상공모전 시사회’를 오는 10월 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라이더와 비(非)라이더들의 할리데이비슨에 대한 자유로운 영상 5편이 상영된다.
특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휴먼 스토리와 세련된 라이딩 영상, 비라이더들이 가진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대상은 아들과 함께한 모터사이클 여행을 영상에 담은 ‘동행’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젊은 할리데이비슨을 담은 ‘우리도 청춘이다’과 ‘ 젊음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를 재미있게 표현한 ‘거친남자 그의 할리데이비슨’과 ‘할리니까’ 영상이 채택됐다.
상영이 끝난 뒤 해당 개인 및 팀에게는 시상이 주어지며,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 입선 7팀(명)에게는 할리데이비슨 의류 상품권이 수여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영상공모전이 3회를 맞아 출품되는 영상 수준이 날로 높아짐을 실감하고 있다”며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이 일상과 어우러지는 영상을 통해, 모터사이클이 단지 기계가 아닌 일상에서 작은 행복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은 할리데이비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을 통해서 10월 중순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