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의 장학생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낡은 폐 가압장을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리모델링 하는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에 진행할 때까지 전문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매달 진행되는 유명 아티스트의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학습 등을 통해 예술적 안목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작년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장학생의 인원수를 두 배인 40명으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드림그림 학생들의 도시 환경 개선 사업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한성자동차와 서울문화재단(SFAC)과의 양해각서 체결 이후, 드림그림은 서울의 공공환경 개선을 위한 예술지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