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178억 달러 규모의 마힌드라 그룹 내 SUV 선두 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이하 M&M)는 올 7월 자동차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34,652 대 대비 14% 성장한 39,458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승용차 (유틸리티 비히클, 자가용, 승합차)부문에서는 지난해 동월 판매량 14,456대에 비해 20% 증가한 17,356대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31,087대에 비해 14% 증가한 35,305대에 머물렀으며, 해외 수출량은 4,153대로 전년 동월대비 16%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대형 상용차 부문은 지난해 7월 이후 22%의 증가율로 38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프라빈 사(Pravin Shah), M&M 자동차 부문 대표는 올해 7월 자동차 판매 실적에 대해 “마힌드라가 자동차 산업의 규제적 제한 속에서도 이번 7월 전체14%의 성장률을 달성해낸 것에 대해 기쁘게 여기는 바이다. 몬순기후의 긍정적 영향으로 전반적인 경제뿐 만 아니라 자사 또한 실적부문에서 탄력을 받았다. 대형 상용차 부문의 우수한 실적과 수출로, 남은 회계연도에도 자사의 실적은 긍정적일 전망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