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협회(회장 승현창)는 오는 10월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인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과 관련 시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신동근 서구 국회의원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관계자, 핸즈코퍼레이션 관계자, 미디어 및 언론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이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의 준비‧운영에 따른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하는 것으로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ㅇ 앞으로 두 기관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연례적 행사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과 유관기관 참여 홍보 및 회의 등 부대행사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 개최가 국내 튜닝산업 성장 및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인천에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서울 오토살롱, 오토모티브위크를 넘어 세계 최대의 튜닝쇼인 라스베가스 SEMA와 같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페스티벌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튜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전환과 자동차 튜닝의 긍정적 정보 전달을 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보다 대중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금년 10월 6일 부터 10월 9일 까지 4일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튜닝카 및 튜닝부품, 오토캠핑카 등의 전시회와 더불어 튜닝카 선발 대회, 튜닝카 데모런 및 다양한 체험 및 참여 이벤트와 K-POP 공연의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