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사업소를 확장하고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사장과 인천사업소 최정현 회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을 통해 서울 및 인천을 포함한 경기지역의 증가하는 고객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확장한 인천사업소는 연면적 2,418평 부지에 5층 규모로 국내 수입 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최대인 총 26개의 워크베이 셀(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을 갖추고 있다. 또 사업소 내 부품창고를 확장해 신속한 부품출고를 가능하게 하여 높은 부품보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
확장된 인천사업소는 모든 업무를 건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 맞춤형 휴식 공간을 갖춰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인천사업소의 확장으로 인천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에 따라 MAN본사의 서비스코어프로세스(Service Core Process)를 이수한 정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