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6일, 닛산 강남 전시장에서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올 뉴 알티마 1호차 주인공으로는 30대 중반 회사원 권석민(36세)씨가 선정됐다. 권석민씨는 2.5 SL 스마트(Smart. 2990만원) 국내 첫 오너로 이날 차량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받았다.
그는 “올 뉴 알티마는 패밀리 세단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 정숙성, 연료 효율성에 다이내믹한 성능과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갖춰, 30대 가장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라며, “사전 계약 기간 중 함께 전시장에 방문한 아내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앞으로 갖게 될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성에 반해 올 뉴 알티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올 뉴 알티마는 실용적이며 스포츠, 패션, 여행 등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30대 ‘트렌디 수퍼 대디(Trendy Supper Daddy)’를 위한 차”라며, “오늘 시작된 고객 인도를 신호탄으로 올 뉴 알티마가 2016년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체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 공식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 첨단 안전 사양, 성능에 걸쳐 풀 체인지급 변화를 이뤘다. 특히,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천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된 2.5 SL 스마트를 통해 기존보다 확장된 4가지 트림을 갖춤으로써 수입차 고객은 물론, 국산차 구매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떠올랐다. 국내 판매 가격은 2,990~3,880만원. (VAT 포함, 개별소비세 적용)
올 뉴 알티마는 닛산 최신 디자인 언어, ‘Energetic Flow(에너제틱 플로우)’를 적용했다. 전면부에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D-Step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를 통한 다이내믹 주행 감각 및 높은 연료 효율성도 주목해 볼만하다. 특히, 올 뉴 알티마 2.5는 국내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모델 중 가장 높은 13.3km/ℓ의 공인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올 뉴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한편, 닛산은 5월 8일까지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4월 30일(분당/송도/원주), 5월 1일(안양/부평/수원), 7일(청주/광주/대구/창원/부산 수영), 8일(대전/전주/제주/부산 동래) 순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5월 31일까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올 뉴 알티마 시승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 솔로 2 헤드폰(3명),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5명), 톰 포드(Tom Ford) 향수(1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8일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