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머스탱 6세대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1등으로는 머스탱의 강렬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스피릿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백종민씨의 작품 ‘변신’이 선정됐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머스탱의 변화를 몸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변신하는 배우로서의 삶을 타임랩스 형식의 영상에 담았다. 또한 장려상으로 머스탱의 스피릿을 다양한 주제와 영상기법으로 풀어 낸 5편이 선정됐다.
1등을 수상한 백종민씨는 “작년 서울 모터쇼에서 본 머스탱의 인상이 지금까지도 강렬하게 남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64년 최초의 머스탱부터 현재 6세대 모델까지 다양한 각도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나만의 스피릿을 시대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온 머스탱과 비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등 선정작을 포함, 6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750만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머스탱 영상으로 재탄생되어 향후 다양한 머스탱 프로모션에 활용 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는 머스탱 팬들과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상 공모전으로 자유, 독립, 도전, 열정 등 다양한 키워드로 머스탱의 ‘스피릿’을 표현해 30초 이내의 창의적 영상을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소셜 프로젝트였다.
포드코리아는 2009베를린 국제 영화제 수상 화제작 <어떤 개인날>로 유명한 이숙경 감독과 국내 정상급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중인 조소영 감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섭외하고 스토리 완성도, 주제 적합성, 영상미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총 6편을 최종 선정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6편의 수상작뿐만 아니라 제출된 작품들 모두 참신한 시각과 창의성, 머스탱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었다”며 “다양한 영상에 머스탱의 매력을 의미있게 담아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머스탱 마이크로필름 레이스’ 공모전 수상작 6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수상작 중 팬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뽑을 수 있는 ‘팬 초이스’ 투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포드코리아 페이스북 머스탱 영상 공모전 탭 (http://bit.ly/1S3qnAm)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