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신임 회장에 조창현 기자(50․동아닷컴 부장)를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1년 임기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조창현 신임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둥 중 하나”라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년 동아닷컴에 입사해 콘텐츠센터장 겸 자동차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국내 신문사와 자동차 전문매체, 닷컴사 등 20개 언론사 22명의 기자들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 등 자동차 산업 발전과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