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이 모닝노크 캠페인의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철 길고양이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모닝노크 캠페인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로 12월 30일까지 첫차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첫차’ 공식 블로그에서 모닝노크 페이지를 확인하고 SNS, 블로그 등에 공유한 뒤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 상품은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처와 사료, 운전자를 위한 에코백, 차량용번호판, 핫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모닝노크 캠페인은 추위를 피해 차 밑이나 엔진룸에서 잠을 자는 길고양이를 깨워 사고를 방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퓨리나 캣차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연극 ‘옥탑방 고양이’, 웹툰 ‘뽀짜툰’의 작가 유리, 여성 래퍼 길미 등이 동참했다. 첫차는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 해에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픽 홍보담당자는 “첫차의 서비스철학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자동차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길고양이와 운전자 모두가 모닝노크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첫차의 이벤트가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