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가 한국에 정식 법인(대표이사: 카이 파름, www.scania.co.kr)을 설립한지 20주년을 맞아 스카니아 차량을 장식할 디자인을 모집하는 ‘스카니아코리아 창립20주년 차량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스카니아코리아가 한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것으로, 트럭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을 통해 젊고 참신한 대학생들이 고효율 연비로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주는 스카니아 차량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살려줄 색다른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스카니아는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 대상이 되는 차량은 ‘스카니아 유로6 R490 하이라인 트랙터’이며, 참가자들의 재량에 따라 차량 랩핑, 데칼, 색상 등을 다양하게 디자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 디자인 이미지 및 참가신청서는 9월 21일까지 스카니아코리아 이벤트 사이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1일 스카니아 이벤트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원)에게 총 1천 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스카니아코리아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트랙터, 덤프, 카고 차량에 적용되어 전국의 도로를 누비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카니아코리아 이벤트 웹사이트(http://www.scaniaeve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선(02-517-9579) 및 이메일(marcom@scania.com)을 통해 가능하다.
스카니아코리아서울의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는 수입 트럭 브랜드 중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들어온 역사를 자랑합니다. 그만큼 한국 소비자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해왔습니다. 누적 판매대수에서도 스카니아가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스카니아 브랜드가 한국시장에서 첫 발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며 이번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라며, “젊은 세대가 대형 트럭에 대해 가지고 있는 거리감이나 선입견을 깨고 조금 더 친숙하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모전 참가 대상을 대학생으로 정했습니다.”라고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