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 모터리언 박기돈 편집장
쉐보레 임팔라를 여수에서 남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까지 구간에서 시승했다. 현대 그랜저의 독주에 의미 있는 견제 세력으로 부상한 쉐보레 임팔라는 준대형차 고객이 호감을 가질만한 큰 차체와 중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그랜저에 견줄만한 충분한 편의, 안전 장비를 갖췄고, 미국보다 더 싼 가격표를 달았다. 이로써 수입차이긴 하지만 수입차의 핸디캡이 거의 없어진 임팔라의 그랜저를 향한 선전포고에서 승리를 향한 기대감과 결연한 의지가 강하게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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