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토)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 시상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우선 기아자동차는 이 날 시구자로 나선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명장 김응룡 전 감독을 위해 지난 15일(수) 출시된 ‘신형 K5’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신형 K5’는 기아자동차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중형 세단으로, 특히 국산차 최초로 ‘2가지의 얼굴(듀얼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 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게 ‘신형 K5’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강민호 선수는 소감을 통해 “출시 전부터 직접 타보고 싶던 ‘신형 K5’를 받아 기쁘다”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이를 발전시킨 ‘신형 K5’처럼 저 역시 꾸준하게 저만의 색깔을 지닌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인 ‘신형 K5’를 프로야구 팬들 앞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인 기아자동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동훈, 김상훈 선수의 은퇴를 기념해 ‘신형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주고 받는 이색 시구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마케팅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려왔다.